김종천 과천시장, 나눔가게 현판식·과천고 검도부·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2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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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믿고 격려하며 오늘을 이겨내면 반드시 따뜻한 봄볕이 올 것이다”
▲ 사진출처=김종천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8호, 29호, 30호 나눔가게 현판식과 과천고등학교 검도부, 과천시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질병,재해,전쟁등 국가적으로 참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계시는 나눔가게 사장님들을 만나 좋은 기운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는다”며 “3단지 래미안슈르 상가에 있는 나눔가게 목우촌웰빙마을(27호) 초록마을 과천갈현점(28호) 요리스타(29호) 현판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써 래미안슈르 상가는 나눔가게 현판이 걸려있는 세 개의 가게가 나란히 붙어있는 따뜻한 풍경이 연출된다. 북적북적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천 시장은 “과천고 검도부에 격려 방문 했다”며 “1999년에 창단된 과천고 검도부는 여고부는 전국 최강이고 남고부도 늘 상위권이다. 김범열 감독님과 박준영 코치님께서 늘 열정으로 아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에 인구 8만도 안되는 작은 도시임에도 전국 최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경식 검도협회 회장님께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심에 아이들도 더 좋은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과천을 알리는 자랑스런 후배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과천시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다녀 왔다”며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에게 수여하기에 더욱 의미 있고 받는 학생들에게도 애향심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116명 학생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꽃샘추위가 지나야 따뜻한 봄이 오는 것 같이 서로 믿고 격려하며 오늘을 이겨내면 반드시 따뜻한 봄볕이 올 것이다”라고 시민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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