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가 열려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은 한 해 동안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달 장애인 친구들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면서, 저도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수어 공연을 준비했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화 예술은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와의 소중한 소통의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자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성과공유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욱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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