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제75회 졸업식’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예쁜 모교의 후배들이 앞으로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자 한 걸음 내딛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감격스럽고 뭉클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년 동안 동고동락하던 친구들, 훌륭한 가르침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선생님들과 헤어지게 되어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들이 여럿 보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어디를 가든 자랑스러운 ‘양정인’이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두려워 말고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서 나아가 스스로를 더 빛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우리들의 미래인 학생 여러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시 한번 관내에 있는 학생 여러분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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