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와 화성시, 오산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C노선 연장으로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GTX-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일 전망이다”라며 “평택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C노선 평택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GTX-C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접근성을 포함한 교통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라며 “평택시와 화성시, 오산시는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GTX-C노선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