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일, 경기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조명기구 및 창호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재정비하느라 2개월 가량 휴관 중에 있었는데, 어르신들이 그간 답답함을 잘 견뎌주시고 오늘 다시 복지관을 찾아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시설을 돌아봤는데, 점심식사 쿠폰구입을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필요가 있어 키오스크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사랑방이자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잡은 노인복지관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운영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관 시설점검, 언론사 인터뷰, 단체활동 격려(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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