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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 앞 줄 가운데)이 주요반도체기업들과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주요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MARS 2025’ AI 엑스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주요반도체기업들과 ‘반도체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주요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엑스에서 진행된 ‘MARS 2025’ AI 엑스포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기업 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은 관내 25개 주요 반도체 기업의 대표 및 임원 여러분을 모시고 화성시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은 약 3500여개로 이 중 절반에 달하는 1750여 개 기업이 화성시에 위치해 있는 만큼 우리 화성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러한 전략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지를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이 함께 성장한다. 타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내총생산과 지방세수가 이것을 증명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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