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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홍보했다.
1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갑 없이도 신분증이 내 손안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늘 지갑 속에 넣고 다니던 주민등록증,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3월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본격 시작됐고, 저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스마트폰 속에 신분증을 담았다”며 “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신분 확인, 이제 신분증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관공서, 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함께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정보 보안도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 명의의 1대 스마트폰에만 발급되기에 더더욱 안전하다. 지난 4월부터는 ‘모바일 신분증’ 앱뿐 아니라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연계된다면 우리의 일상 속 디지털 행정 서비스는 더욱 편리해질 것 같다”며 “모바일신분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니 여러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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