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교통문화지수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2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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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초지자체 중 1위"
▲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초지자체 중에는 1위였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2위,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에서 매년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을 분석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료이다"라며 "시는 2023년 같은 조사에서 E등급(70점)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보다 4등급 상승한 A등급(90.17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용 차량은 물론 도시개발 현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음에도 교통문화지수가 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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