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현장설명회를 이어갔다.

20일, 이현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현동, 신장1·2동 주민여러분들을 모시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에 이어 두번째 현장설명회로, 오늘(20일)은 캠프콜번과 신장동 가로환경개선사업 현장이다”라며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은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된 국방부 소유의 부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국방부와 별다른 협약없이 13년간 추진된 대학유치가 무산돼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작년 12월 13일 국방부와 부지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초 체결하여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지역개발을 위한 부지조성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으로 설명드렸다.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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