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6 23: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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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현충탑을 참배하고 ‘평화의 계승’을 강조했다.

 

6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어두울 때 빛나던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예순 여덟번 째 맞는 현충일이다. 수원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며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익 대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이었다.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서울,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다”라며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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