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이 'PATH 2025'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PATH 2025(AI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3일) 'AI 비전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미래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며 "평택시는 행정 효율화와 스마트 교통, 안전 관리, 복지 서비스까지 시민 생활 전반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또한 산업 분야에도 AI를 적극 적용하겠다. 특히 평택이 가진 반도체 역량과 AI 기술을 연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기술과 AI 융합은 평택을 글로벌 혁신 도시로 이끌 것이다"라며 "평택시의 AI 비전 선포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AI 시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AI 도시 평택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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