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과 시흥시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시흥시가 ‘기후위기 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수여식이 있었다”며 “이재명 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과 민주당 여러 도시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대표는 누구보다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알아주시는 정치지도자시다”며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도구가 바로 지방자치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지방자치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시민을 위해 일한 지방단체의 정책을 평가하고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며 “우리 시흥시는 기후위기시대, 시화호 세계화와 탄소중립정책을 열심히 했다는 이유로 우수상을 수여했다. 수고해주신 시흥시 공직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내 삶에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가치대로 시민을 위한 정책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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