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서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일죽목욕탕 준공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의 일죽목욕탕이 달라졌다며, 이노션과 월드비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안성시가 힘을 합쳐 일죽목욕탕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리노베이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목욕탕 구석구석에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안하게 하려는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 목욕탕은 바우처사업으로 등록된 어르신은 무료로 이용하시고 교육받은일죽동친(일죽면 동네친구) 15분이 어르신과 목욕탕에도 오고 의료사협과 함께 건강관리도 해드릴 것이라며, 일죽목욕탕이 마을의 사랑방이 되어 더 행복한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