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가칭)한홀중학교 건립을 위해 공원을 학교부지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이 어제 하남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하남시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다음 절차 진행을 위해 교육청으로 바로 통보했다.

1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상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은 1년 정도 걸리지만, 미사지구 최대 시급한 현안임을 감안하여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TF팀을 구성해 7개월만에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17일과 어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두 번 만나 (가칭)한홀중 개교를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으며 교육감께서도 이에 공감하며 자체투자심사 등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가칭)한홀중이 조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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