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기업이었던 ㈜ 설랩(이주훈대표)이 2022년도 하남시 신생아들에게 ‘유기농 순면 건티슈’를 선물한다.

이와 관련해 김상호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랩은 하남시 스타트업캠퍼스(산업은행 IDC 센터 3층) 창립 입주 기업으로 출발했다. 하남시 스타트업센터(박준수센터장)도 ㈜ 설랩의 상표출원, 인증지원, 시제품제작을 지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설랩 제품은 세 가지 면에서 기존 제품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1)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위해 티슈에 방부제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정수기, 생수가 아닌 멸균온천수를 사용, 아토피 관련 효과가 있다.

(3) 설랩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 제품이다. (국제 제품번호 43983). 수익 2%는 국제 공정무역위원회에 기부한다. (사진 마크 참조. 아동노동 착취 예방, 환경보호 등에 의무적으로 사용)

아울러 김 시장은 공정무역도시 하남과 인연을 맺은 ㈜설랩의 귀한 사회공헌과 협약에 감사드린다며, 공정무역 기업인, 하남시 농민, 마을 공동체 활동가, 사회적 기업가, 공정무역 활동가님들! 여러분 모두의 공동체 정신을 ‘더불어 사는 하남’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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