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월 4일(수)부터 1월 8일(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4일,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현장을 다니며 소통하다 보면, 농업인 여러분들로부터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고충을 많이 듣게 된다. 이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약"을 맺고, 우수한 외국인 노동 인력을 확보하여 농민여러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고자 금번 출장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공무 출장을 통해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성과를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금일 오전 8시에 양평을 출발하여, 오후 5시 30분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도착하였고, 관계자들과 현지 세부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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