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5일, 세미원 시설개선사업의 관계부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미원은 경기도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주차장 확충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미원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세미원이 양평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인허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인허가 업무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관계자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허가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역별 전담팀을 통해 건축허가와 개발행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허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평군의 건축 행정이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의용소방대 문화탐방, 양평읍 노인회 지도자 문화탐방,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공흥1리 마을 견학 출발지 방문,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창인원 바자회, 개군면-대신면 한마음 체육대회, 양평군의회 의원 간담회,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양평물맑은축제 개막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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