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4일, 젊은 부부가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살고 있지 않은 지역을 응원하기위해 기부도 하고 세액공제와 30%에 해당하는 지역이 선정한 답례품을 받는 제도라며, 이 부부는 답례품에 해당하는 금액도 복지사업에 기부해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가 준비한 답례품 중 요즘 인기있는 것은 텃밭분양권이다. 텃밭을 갖고 싶었던 인근 도시분들이 많았나 보라며, 텃밭분양은 봄철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의 텃밭에 와서 농사를 짓다보면 안성시가 제2의 고향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안성에 고향사랑기부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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