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경기도서 제조업 일자리 증가율 최고”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23:22:31
  • -
  • +
  • 인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율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1년에 비해 2024년의 일자리가 1만 3300개 증가한 것인데, 전국 시군구를 기준 해도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국내 제조업 일자리가 (중)저위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설명한다. 반면, 평택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바탕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제조업의 성장에 따라 지역의 수출액도 같은 기간 42% 증가해 지난해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