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립합창단이 14일, 시청사 본관 로비에서 ‘초콜릿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은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시청사 로비에서 ‘초콜릿 콘서트’를 개최했다.

점심시간에 열린 이날 공연과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작지만 달콤한 이벤트가 필요한 날, 함께 시민을 섬기는 우리 공직자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 점심식사 후 달콤한 후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발렌타인 데이는 초콜릿을 먹는 날이 아니라, 작은 용기를 주는 날이 아닐까 한다”며 “늘 맘에 품고 있는 한마디 고백을 위한 작은 용기. 우리 공직자 여러분. 항상 존경하고 사랑한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 빛나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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