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평FC와 여주FC의 K3리그 29번째 경기는 아쉽게도 0-1로 한 골 차 패배로 마무리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아쉬운 결과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준 우리 양평FC 선수들과 변함없는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패배 또한 우리 팀이 더 강해지기 위한 값진 경험이 되리라 믿는다며, 결과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남은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양평물맑은 축제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가족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 찼으며, 군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오일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양평 지역 상권과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공사의 플로깅 챌린지, 양평군수배 바둑대회, 양평의 가을 국악 한마당, 원미자 무용단 양평세계춤제전, 대아초 총동문회,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오산발전포럼 힐링행사, 용문청년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는 특히 많은 오산시민분들이 참여하는 오산발전포럼 힐링행사를 양평에서 개최해주신 오산발전포럼 엄기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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