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지체 정원 기준 개정, 적극 환영"

김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2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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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칠 토대가 될 것"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김민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 예고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13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임에도 중간 직급이 부재한 조직 구조와 전문위원의 부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정부의 이번 규정 개정 추진은 경기도의회의 숙원을 풀어낼 매우 뜻깊은 성과이자 더 높은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칠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전문위원 정수가 경기도의회의 현실적 업무 수요를 온전히 충족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입법예고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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