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대표 모범사례 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7 2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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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다정다감’ 개최
▲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다정다감’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다정다감’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바닥정원? 손바닥정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손바닥정원이 뭘까요? 오늘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에서 시민 여러분께 여쭤본 질문인데요”라며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작은 정원부터 손금처럼 퍼져나가 서로 함께 가꿔나가는 것,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내 손으로 가꿀 수 있는 정원이라는 말씀까지”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어떤 말씀을 하셔도 전부 정답이죠. 손바닥정원의 정답은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손바닥정원은 ‘우리의 손’이 모여 만드는 공동체 정원입니다”라며 “베란다, 점포 앞 화분과 같은 작은 개인 공간뿐만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정원도 손바닥 정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보지 않은 길엔 언제나 물음표가 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손바닥정원.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대표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그 날까지. 여러분 손을 꼭 잡고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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