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기원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2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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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참배
▲ 정명근 화성시장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청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마련됐다.

 

31일, 분향소를 참배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 백일흔아홉 분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오늘(31일) 아침,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며 “화성시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1월 4일 토요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또한 오늘로 예정되었던 송년제야행사를 취소하고, 1월3일 화성특례시 출범식을 연기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04만 화성시민 모두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기적적으로 생존하신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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