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요일인 금일은
07:20 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수요클린양평”
08:00 월남참전자회 양평군지회 전적지 순례
08:15 용문 민속5일장 시장상인회 견학 인사, 현안청취
08:30 동부노인대학 역사문화탐방 인사, 현안청취
09:00 집무실, 현안 보고
10:00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11:00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구간) 개통식
13:00 용문면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14:30 화도-양평고속도로 두물머리IC 개통식
16:30 집무실, 내방객 접견 및 현안청취
17:00 집무실, 경기일보 인터뷰
17:30 집무실, 퇴직예정자 인사
18:00 양평군청 씨름단 격려
18:30 퇴직자등 청원경찰 간담회
19:30 마녀FC(여성축구팀) 창단식
20:00 야근하는 양평군청 본청 직원 격려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31일, 오전에는 수도권의 가로축과 세로축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구간) 및 두물머리 IC 개통식을 진행했다면서, 수도권 동부 교통개선은 물론,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개통식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여 안전과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민선8기 슬로건과 딱 맞는 사통팔달 양평 도로교통 체계가 마련된 것에 군수로서 뿌듯함과 동시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로 성공적인 개통식을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두물머리 IC는 양평군의 다섯번째 IC로써 양평군 서부권 일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간 이동시간을 단축시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통의 요충지 양평건설을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는 용문면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했다며, 오늘 마을회관(경로당)이 신축되기까지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유명숙 이장님과 홍인기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3년여 동안 마을회관 없이 불편을 감내해주신 다문8리 주민분들 모두, 앞으로 이 공간에서 하루하루 웃고 즐기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군수는 어제 열린 새한일보가 제정한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의 기초자치부문 자치군정대상에 양평군수로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군정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값진 의미로 생각하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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