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인 금일은
07:00 양평읍, 기관단체장과 함께하는 플로킹데이
08:30 간부공직들과 티타임, 군정현안 논의
10:00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11:00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 준공식 축사
11:40 지주연 경기도 가족복지국장 접견, 현안논의
12:20 서종면 단체장분들과 오찬, 소통의 시간
15:00 안양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18:30 산불진화대원분들과 만찬, 소통 및 격려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4일, 양평군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총62억 3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단월중 체육관 증축, 양서고 기숙사 증축 공사, 양일중 급식실 증축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양평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 교육부 특조금 확보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김선교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군수는 이날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 준공식에 함께 했다며, 양평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께서 염원하던 제2주차장을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면서, 제2주차장은 면적 4,689㎡,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었으며,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군민여러분들께서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시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안양시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14번째 정기회의에 참석했다며, 오늘 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국토부에서 입법예고한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에서 비수도권 시장·군수에 한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 권한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에 대해 수도권, 비수도권 차별없이 해제 면적 권한을 확대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제 면적 권한 확대에 양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시·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 다른 시·군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제가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5기 대변인으로 선출되었다면서,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신 김동근 의정부시장님, 신계용 과천시장님, 그리고 21개 시·군과 함께 규제 개선을 위한 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그간 잦은 산불 발생으로 인한 진화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 대원들분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군민 안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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