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K3로 승격하고 치른 첫 시흥 홈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2-1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셔서 고맙다. 나아가 우리 <시흥시민 축구단>이 그래도 승리해줘서 더 고맙고 감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임 시장은 여전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다. 그러나 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서는, 모든 시흥시민들이 축구경기로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를 꼭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홈경기가 있는 날은 경기장은 물론 우리 시흥시가 모두 축제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린 아이들에게 꿈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축구이기에 가능하다. 다시 한 번, <시흥시민 축구단>의 K3 승격 홈경기 승리를 축하하며, 박상호 축구단 대표님과 도우시는 여러 이사님들 그리고 감독님과 코치진 선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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