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도곡초 인근(소로1-1호선) 도로 개통식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0 2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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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3번 국도로의 진입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0일,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도곡초 인근(소로1-1호선) 도로가 개설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도로 개설로 보행 안전성이 확보되고 구 3번 국도로의 진입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특히 교통문제의 해결은 민선 8기의 중요 핵심 키워드이며, 오늘 개통식 현장과 광남2동 통장님들과 소통의 시간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듯이 시민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만 인구의 절반인 20만 9천대의 차량등록 대수,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 43·45호선과 동서축을 이루는 국도 3호선의 외부 통과 교통량이 최고 82%에 달하는 점, 중첩규제로 신도시개발이 어려워 기존 자연부락 형태의 구조가 확장된 특수성 등.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도로 개선은 물론 자가용이 아닌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의 공조도 끌어내야만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스파이더웹라인(순환도로망) 구축을 통한 내부교통 개선, 국도 43·4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입체화 등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선), 경강선 연장, GTX-D 및 GTX-A 신설추진, 위례~삼동선 연장, 수서~광주역 확정, 4개역 환승체계 구축 및 공영마을버스 100대 확보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한 청사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기간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신속히 해결하면서,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복광주 톡톡(광남2동 통장협의회),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 감사장 수상, 언론사 인터뷰, 단체활동 격려(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원로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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