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의 교통량 분산 및 광주역 접근성을 높일 중로 1-19호선(태전육교 교차로~포은대로 담안마을)도로와 보·차도 구분이 없어 통행이 불편하던 시도31호선(회덕동 일원, 2차구간)도로가 전면 개통되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교통문제 해결’ 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 순환도로망 구축,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 국도3호선 중대동램프개설 조기개통,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비롯해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자도로 개설과 같은 공격적인 수단도 적극적으로 검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5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중로1-19호선(광남고 앞) 및 시도31호선(회덕동, 2차구간) 도로개설 개통식,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로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