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관내 미술관·박물관 방문(얼굴박물관, 닻미술관),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연찬회, 간부공무원 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특히 올 가을 소통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소재 미술관·박물관 관장님들을 만난 자리에서 방문 약속을 드렸었는데,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약속을 지키고 있다며, 어제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오늘 얼굴박물관과 닻미술관을 다녀왔고, 오는 27일에 풀짚공예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 찾은 미술관·박물관은 작품을 수집하고 시설을 가꾸는 분들의 손길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고 왔다. 또한, 각 박물관이 전시품을 감상하고 조용히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전환한 이후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 시설 방문자 수 증가폭이 식당, 카페 등보다도 더 컸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가 아닐까 한다며,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시간이 되시면 마음이 통하는 좋은 분들과 우리 시에 있는 미술관 및 박물관을 방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은미술관: 청석로 300(쌍령동)
#만해기념관: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얼굴박물관: 남종면 분원길 3-6
#닻미술관: 초월읍 진새골길 184
#풀짚공예박물관: 오포읍 문형산길 76

이밖에도 이날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광주시가 두개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칭찬해 주기도 전에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받겠다고 말해주는 직원들이라며, 자랑스러운 우리 직원들 칭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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