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성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 경기도 체육대회 광주 유치’를 위해 체육 분야의 열기를 높이고자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최종순위인 12위보다 높은 성적을 내줬으면 하는 욕심이 있지만, 23개 종목에 참가한 263명의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체육의 열기가 높은 도시가 곧 시민이 건강한 도시라며, ‘2026 경기도 체육대회 광주 유치’를 목표로 곧 착공 예정인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 출전선수 격려, 광주시 수공예 작가 전시회 오픈식(수공예 모듬살이 ‘손수’,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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