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지역 곳곳에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 현장을 이끌고 계신 노인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양평군의 노인복지 정책 방향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초고령사회에 맞춰 경로당 출입문·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안전환경 개선, 구급함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그리고 통합돌봄 사업(방문진료, 약물관리, 가사·이동지원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군은 “어르신이 머무는 곳이 곧 삶의 터전이 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정책토론회를 가졌다며, 지역의 사회복지사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사회복지사가 만드는 양평의 정책’을 주제로 공감토론을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생생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양평군 복지정책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현안을 함께 살피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고 더 큰 역할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관심갖고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청소과 직원워크숍·양평의병기념사업회 유적지 탐방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공무원파크골프대회 시상식, 군정홍보 언론인터뷰,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민원공무원 직무스트레스 해소교육, 용문성당 가을음악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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