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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살리는 도시와 지방의 상생협력의 길, 수원이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정부가 새로운 국가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 메가시티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을 포함한 도시와 지방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때이다”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수원시는 엑스포의 공식 콘퍼런스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시와 봉화군이 함께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어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에서도 이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께서 수원과 봉화의 협력 모델을 국가 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하시며, 전국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말씀해 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 소멸은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도 위협하는 국가적 과제이다. 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도시와 농촌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함께 손을 잡으면 위기는 기회가 된다. 도시가 지방을 돕고, 지방이 도시를 살리는 새로운 연대의 길을 수원이 먼저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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