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주요 현안사업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난해(2022년) 국·도비 총 5천 362억원 확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23: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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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의 안정적인 확충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에 가장 우선순위’
'25일, 시정현안 보고회, 이웃돕기 기탁식,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봉납식(은메달 2, 동메달 3)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5일,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난해 국·도비 총 5천 362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27개 사업 95억원(하반기 71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월사업과 불용예산의 최소화, 신속집행 추진, 대규모 투자사업의 예산집행 상황 집중관리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민 편의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의 안정적인 확충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에는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과 연계한 사업 추진, 중앙부처와의 공감대 형성,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의 공조 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계속함과 동시에, 각종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세종사무소에 광주시 직원을 파견해 중앙부처·경기도 등의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공모사업 발굴과 전략 설정의 실효성을 높이고,「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입법예고 중)」를 제정해 각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사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으로 당선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앙정부·국회·경기도 등은 물론이고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인근 시·군과의 접촉을 강화해 유기적인 협조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국·도비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내일 새벽 강설이 예상된다며, 눈이 올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움직이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비상근무에 돌입해 안전한 출근길을 위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시정현안 보고회, 이웃돕기 기탁식,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봉납식(은메달 2, 동메달 3), 언론사 인터뷰, 임용장 교부, 보고 청취 및 결제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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