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열열사의 어머님 故배은심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00:47:02
  • -
  • +
  • 인쇄
박 시장, 이한열, 박종철열사의 죽음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앞당겼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이한열열사의 어머님 故배은심 여사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3월에 광명시민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유월' 을 공연한 적이 있다면서, 1987년 6월 민주항쟁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광명시가 직접 제작하여 시민께 공연을 선사한 적이 있는데, 이때 민족민주유가협 회원들과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이신 배은심 전 회장님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의 죽음 이후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함께 동참하셨고, 그날도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해 주셨다. 저도 끝까지 공연을 함께 보았는데, 공연 내내 눈물을 훔치시던 어머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 연신 감사의 표현을 해 주셨는데, "잊지 않도록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를 계속 그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드리면서 꼭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고 했는데, 돌아가셨다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한열, 박종철열사의 죽음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앞당겼다. 그리고 함께했던 그의 가족과 동지들을 우리는 역사 앞에 고이고이 기억하고 간직해야 겠다며, ‘어머님! 그곳에서 한열이와 편이 지내소서’라며 어머님의 명복을 빌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