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안양 방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5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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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조속 추진 약속

사진/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왼쪽 두번째)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4일 오후 안양 범계역 청년공간인 ‘청년출구’에서 청년대표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최대호 캠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오후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평촌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1기 신도시 규제완화 등 재정비 특별법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그간 “평촌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평촌을 명품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해온 같은 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김 지사 후보는 앞서 이날 오후 2시쯤 최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동안구 범계역 청년공간인 ‘청년출구’에서 청년대표들을 만났다. 청년들은 안양에서 추진해 온 그간의 사업들과 활동상을 설명했고, 경기도 단위의 지원책 필요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최 후보는 김 지사 후보에게 ‘청년출구’ 공간에 비치된 안양 청년정책이 담긴 ‘안양청년ALL' 책자를 소개하며 그간 안양시가 추진해온 53개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최 후보는 안양시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2030년까지 3200여 세대 청년주택 공급 등을 강조했고, 김 지사 후보는 “잘 살펴보고 청년정책 공약에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두 후보는 인근에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옮겨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고, 이 자리에는 안양에 거주하는 김 지사 후보의 어머니가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과거 어려운 형편 속에 생활하던 시절을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참석자들도 눈가를 훔쳤다.
 

김 후보는 1기 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신속한 재정비법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 후보와 최 시장 후보는 이후 자리를 옮겨 평촌역 상가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가연합회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법 등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민병덕 국회의원은 “자신이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당론인 소상공인지원법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최 후보도 “최근 안양시에서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자금 194억 원이 의회에서 통과돼 지원될 예정”이라며 “여전히 부족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도 더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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