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에서는 9일부터 3일간 제9회 PLAY야맥축제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맥축제에 오실땐 맥주 한잔 하셔야 할 터이니 차는 두고 오셔야 한다며,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축제라는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의 오색시장 야맥축제가 1일차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께서도 야맥축제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경영위기를 극복, 인근 골목상권과 공생하려 노력하는 오색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30여개의 브루어리가 참여한 400여종의 수제맥주와 23개팀의 먹거리 셀러들이 다양한 안주와 음식으로 내일도 모레도 여러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여기에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도 펼쳐진다면서,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로 빠질 수 없는 수제맥주의 성지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으로 놀러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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