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추석을 앞두고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아 상인 여러분과 방문객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경제실천 10대 운동’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용, 우리 고장 상품 구매, 양평사랑상품권 확대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경제실천 운동을 통해 따뜻한 소비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명절의 훈훈한 정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풍성한 계절 가을을 맞아 다문초, 일신초, 양평동초, 서종초, 정배초 총동문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며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멀리서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어가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내방객 접견 현안 청취, 옥천·강상·강하 새마을회 전부치기·판매장 방문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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