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양, 원곡, 삼죽, 3동에 이어 5번째로 새로워진 면청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곳도 보건지소, 도서관, 민원실과 주민분들이 대관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회의실, 공유주방, 강당,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조경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서 오시는 분들에게 편안함을 더해준다며, 도서관 2층에서 통창을 통해 보는 느티나무는 환상적이다. 꼭 와보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운면은 고령화율이 40%나 되지만, 초등학교 3개, 중학교도 있고 주변에 큰 산업단지가 있어 기업도 많은 곳이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서운면민은 물론 근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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