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두 바퀴의 행복이 일상이 되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3 0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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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단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하천을 따라 멋진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며 "수려한 경관과 알맞은 코스 덕분에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아올 정도이다. 지금도 평택의 자전거 인프라는 더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강에서 평택호관광단지로 바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곧 완성될 예정이고, 평택호관광단지에서 평택항까지 새로운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또한 평택항과 팽성대교 인근에는 대규모의 자전거 쉼터를 조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프라 외에도 찾아가는 무상 수리 사업이나 실습·안전 교육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두 바퀴의 행복이 일상이 되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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