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서종·양서·양평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전부치기 행사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5 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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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평FC, 전북현대를 상대로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

사진/전진선 양평군수, 서종·양서·양평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전부치기 행사 참석(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FC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FC는 1대 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82분에 터진 동점골, 그리고 추가시간 종료 직전 그림 같은 역전골로 완성된 역대급 명승부였다며, 동점골과 역전골의 주인공 정건욱 선수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특히 용문면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되었으며, 경기장을 함께 찾아주신 방세환 광주시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광주시에서도 멋진 팀이 만들어져 지역 스포츠의 활력을 함께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표를 넘어서는 성적으로 군민의 자랑이 되고 있는 양평FC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서종·양서·양평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전부치기 행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전을 부쳐 판매해온 새마을회의 손맛과 정성은 이미 군민들께서도 잘 아실텐데, 특히 이 수익금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면 더 큰 보람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판매 행사는 각 읍·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내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초등학교 총동문 화합대축제에서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도 양평초 총동문회가 세대를 잇는 우정과 화합으로 양평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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