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7일, 15시 현재 안양시의 적설량은 25.7cm로 폭설로 인해 14:00에 대설경보가 내렸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라서 오늘 대설경보 대책회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비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시는 고가도로와 경사로 등 위험 지역은 세심히 점검하며,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 문자와 안내에 따라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구조물 낙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교통과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의 작은 협조가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불편하더라도 양해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제설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도 현장의 불편함이 없는지 더 살피겠다면서, 함께라면 안전한 안양, 우리가 만들어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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