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12일, 개관식을 갖고 13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시민들께 개방되었다고 밝혔다.
13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삼미동에 들어선 국내유일 실내 미니어처 전시관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과거 여행에서 한국의 옛 모습과 세계사의 주요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세계 여행은 하나의 철로로 연결되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발트삼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곳곳에 도착한 평화 사절단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끼실 수 있다. 관람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체험의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 등이 설치돼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곽 시장은 미니어처빌리지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미니어처빌리지를 포함한 드라마세트장, 국민안전체험관 등 내삼미동 관광지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교육, 문화, 관광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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