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2025년의 끝자락 제야의 울림에서 새해의 희망까지 가득 담은 수원시 제야‧신년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1일 밤 10시 30분,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 음악회가 먼저 펼쳐지며, 싱어송라이터의 감성과 재즈 밴드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져, 올해의 마지막 밤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밤 11시 40분부터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진행되고, 자정에는 서른세 번의 경축 타종이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올해의 아쉬움은 보내고, 찬란한 새해의 희망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시 5분부터는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해 떡국 나눔이 행궁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해 해맞이(일출 07:46 예정)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함께하는데, 해마다 많은 분들이 오시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고, 수원시도 현장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더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2026년은 붉은 말의 해, 그 힘찬 시작을 함께해주시길 바라면서, 핫팩은 물론 따뜻한 옷차림 필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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