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권재 오산시장, 운천고등학교 태권도 전용 체육관 개관 참석(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 태권도의 요람이 될 운천고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 약 11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천고 태권도 전용 체육관 개관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에서 탄생할 새로운 도전의 순간들, 그리고 서로를 북돋는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들이 앞으로 오산 태권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춰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 오산 태권도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수들의 꿈을 더욱 크게 키워주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특히 오늘, 운천 태권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노은실 선수를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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