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함께 했다"며 "우리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정신 덕분에 되찾은 광복의 그날을 되새기며, 이 땅에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우리 지역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며 관광사업 활성화,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뜻깊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주신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분들,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공연을 함께해주신 비슬무용단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양서면 마을방문, K-Classic 제2기 출범식, 8‧15경축공연 제3회 대한아리랑 관람 등의 일정을 가졌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