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운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며, 조국의 독립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투쟁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안락한 삶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말과 글조차 빼앗겼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후예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키는 것은 후손들의 책무이자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9일 화성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건립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노력도 그 과정 중 하나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 시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우리의 당연하고도 영광스러운 의무라는 마음가짐으로 순국선열의 기상과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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