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청년희망적금, 더 확대해가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앞으로 2주간 청년희망적금 신청자들의 가입을 모두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착순으로 인원 제한하지 말고 요건에 맞는 모든 신청자를 받아달라는 제 요청을 수용하셨다며, 기회를 놓칠까 불안한 청년들이 많았는데, 참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유연하게 대응하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희망적금 신청 열기가 오늘도 매우 뜨겁다. 신청 이틀째인 데도 은행 홈페이지와 앱이 먹통이 될 정도라 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청년희망적금은 위기의 청년들에게 국가가 드리는 작은 희망 보따리이다. 그래서 더욱,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최대한 공정하게 기회가 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절박한 마음으로 청년 여러분께도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청년기회국가'를 만들 테니, 여기서 좌절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고, 청년들의 자산형성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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