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82%는 60대 이상의 고령층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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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는 15일,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419명)보다 413명이 적은 2,006명이 발생했고, 의정부시 확진자는 11명이 발생했다며, 확진자에 대하여 철저히 역학조사를 하여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의 82%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이다. 접종 시일이 경과하여 예방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 탓에 돌파 감염이 잇따르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고령층의 추가 접종을 적극 시행하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를 상대로 PCR 검사를 주 2회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요양원 등 시설을 방문할 경우에는 더욱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코로나19 선별검사는 3,546명이 받았고, 백신은 1차 76.74%인 355,734명, 2차 72.43%인 335,771명, 3차 2.21%인 10,257명이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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