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코로나19 3차 접종 독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1 0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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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에 대응해야 한다”

▲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군민들에게 3차 접종을 독려했다.

 

10, 정동균 군수는 기자회견문에서 현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전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중증으로의 발병과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군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제적인 방법으로 의료기관이 없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여'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군수는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 및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많은 분들이 추가접종을 받아 중증으로 이환을 줄이고 좀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예방하고 차단하는 데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무엇보다 중요하고, 예방효과가 공인된 것은 바로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다. 어렵게 지켜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에 대응해야 한다. 군민 여러분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이지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지인들과의 모임 등 특히 이웃 주민과도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함께하는 일상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 연시 각 마을 대동회,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은 취소 및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 감기와 유사한 발열, 기침, 콧물 또는 후각, 미각 손실 등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군민 여러분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야 말로 가족을 지키고, 또 우리 양평군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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